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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 빨개지는 아이 마르슬랭과 재채기하는 아이 르네의 우정을 그린 그림책.
단순하고 흘려 그린 듯한 정감있는 그림체가 맘에 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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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척이나 노력해 보았지만, 두 친구가 느꼈던 기쁨을 여러분에게 설명하기란 내겐 역부족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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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들은 여전히
아무것도 하지 않고
아무 얘기도 하지 않고 있을 수 있었다.
왜냐하면 그들은 함께 있으면서 결코 지루해하지 않았으니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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