갑자기 '이냥냥냥냥' 하면서 입을 쩍쩍 벌리길래 또 토하는 줄 알았습니다. 중성화 수술 하고 온 날이라 마취 풀리면서 한차례 토한 터라 이불에 토하는구나 하고 순간 걱정했는데...
요 하얀 조각을 뱉어내지 뭡니까! 전 처음엔 뜯어먹던 광고지 조각인 줄 알았어요
요렇게 광고지랑 미친듯이 놀고 있었거든요;;
만져보니 단단한게.. 이빨이더군요. 바깥쪽에선 세개로 보이던 이빨인데 뿌리는 하나였나 봅니다.
지가 뱉어놓고 뭐가 그리 궁금한지 큰 관심 보이는 중.
이빨 빠진다는 얘기만 들었지 사람처럼 이갈이 하는 것 첨 봤습니다. 강아지도 유치가 있나요?
호랭이도 이렇게 하루하루 성묘가 되어 가는군요..
(저 뒤의 요구르트병은 호랭이 장난감입니다. 절대로 제가 게을러서 다 먹고 내팽개쳐 둔 게 아닙니다)
(절대 아닙니다 -_-)
요 하얀 조각을 뱉어내지 뭡니까! 전 처음엔 뜯어먹던 광고지 조각인 줄 알았어요
요렇게 광고지랑 미친듯이 놀고 있었거든요;;
만져보니 단단한게.. 이빨이더군요. 바깥쪽에선 세개로 보이던 이빨인데 뿌리는 하나였나 봅니다.
지가 뱉어놓고 뭐가 그리 궁금한지 큰 관심 보이는 중.
이빨 빠진다는 얘기만 들었지 사람처럼 이갈이 하는 것 첨 봤습니다. 강아지도 유치가 있나요?
호랭이도 이렇게 하루하루 성묘가 되어 가는군요..
(저 뒤의 요구르트병은 호랭이 장난감입니다. 절대로 제가 게을러서 다 먹고 내팽개쳐 둔 게 아닙니다)
(절대 아닙니다 -_-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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